커즈와일 md2w와 md-1을 두고 고민을 참으로 오랫동안 했습니다.
매장도 2번이나 방문을 했구요.
중간에 다이나톤과 또 피아노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카시오 롤랜드 코르그등 여러 제품을 염두해 뒀었지만 국산브랜드도 해외브랜드에 뒤지지 않는다는걸 느꼈습니다.
md2w와 md-1의 차이는 원목 건반이냐 아니냐의 차이지만 가격은 그에 비해 좀 큰편이었습니다.
다만 원목건반은 건반이 올라올때 어쿠스틱을 건반과 다름이 없겠지만 md-1또한 타건감은 무척 좋습니다.
md-1은 256동시 발음으로 128과는 페달을 밟았을때 풍부함 음의 차이가 느껴지더라고요
나머지 건반분리 기능이라든지 건반의 감도조절 usb연결등은 일단 피아노의 기본은 아니니 나중에 논하더라도
디지털피아노가 이 정도 격에 어쿠스틱피아노와 견줄만 하다는것에 놀랍게 영창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에 감동했습니다.
배송은 기사님이 사전에 전화주셔서 스케줄 맞출수 있었구 친절하게 설치까지 해주셨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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